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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명작영화 터미네이터1(영화정보, 등장인물, 스토리)

by qlelwlrl 2025. 11. 14.

영화 터미네이터1 사진

영화정보

 - 감독: 제임스 카메론

 - 각본: 제임스 카메론, 게일 앤 허드, 윌리엄 위셔

 - 출연: 아놀드 슈워제네거(터미네이터), 린다 해밀턴(사라 코너), 마이클 빈(카일 리스)

 - 장르: SF, 액션, 스릴러

 - 개봉일: 1984년 10월 26일(미국), 1984년 12월 22일(한국)

 - 상영 시간: 약 107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제작비: 약 650만 달러

 - 흥행 수익: 전 세계 약 7,837만 달러

등장인물

 - T-800 (아놀드 슈워제네거) - 스카이넷이 과거로 보낸 생체피부를 입은 사이보그 암살자

 - 카일 리스 (마이클 빈) - 존 코너가 보낸 인류 저항군의 병사로, 사라 코너를 보호하기 위해 과거로 파견됨

 - 사라 코너 (린다 해밀턴) - 존 코너의 어머니이자, 인류의 희망을 품은 여성

스토리

2029년의 미래, 그 사이 핵전쟁이 일어나고 인간은 기계에게 지배를 받는 시대가 왔다. 그러나 인류 저항군이 있었으며 그 지도자가 존 코너이다. 인공지능 로봇들은 인류를 말살하려고 했으나 존 코너의 방해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스카이넷은 존 코너가 태어나지 못하도록 그녀의 어머니를 미리 죽이려고 T-800을 과거로 보낼 계획을 세운다. 인간들 역시 대책을 마련하고 타임머신을 통해 카일을 과거로 보낸다.

1984년, 평범한 삶을 살던 젊은 여성 사라 코너는 식당에서 일하며 친구와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스카이넷이 보낸 T-800과 인간들이 보낸 카일이 나타나며 그녀의 평온한 삶은 혼란스러워진다.

T-800은 사라 코너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들을 전화번호부를 통해 확인하고 무차별적으로 살해한다. 사라는 친구와 함께 음식점에 들렀다가 TV에서 죽은 사람들의 뉴스를 통해 같은 이름을 가진 여성들이 연쇄적으로 살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점점 불안해한다.

한편 카일은 사라를 찾아다니며 그녀를 보호하려 한다. 결국 T-800은 나이트클럽에 나타나 사라를 발견하고 공격을 시작하지만 카일이 그녀를 구해주고 두 사람은 함께 도망치게 된다. 카일은 사라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파견되었다는 사실과 스카이넷, 핵전쟁, 인류 저항군, 그리고 존 코너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카일은 사라에게 1997년 8월 29일, 스카이넷이 자가 학습을 통해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로 진화하고 핵전쟁을 일으켜 인류를 파괴한다는 사실을 말한다. 살아남은 인간들은 저항군을 조직하고 그들을 이끄는 지도자는 아들 존 코너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스카이넷은 존 코너의 존재를 사전에 없애기 위해 과거로 T-800을 보낸 것이다.

사라는 처음에는 카일의 말을 믿지 못하지만 T-800의 무자비한 공격과 경찰서에서 벌어진 엄청난 학살을 목격하면서 차차 진실을 받아들인다. 경찰은 사라 코너를 보호하려 하지만 T-800은 경찰서를 습격해 수많은 경찰을 살해하고 사라 코너를 다시 추격한다.

도망치는 험난한 과정에서 사라와 카일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쌓여간다. 카일은 사라에게 존 코너의 사진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하고 둘은 사랑을 나눈다. 그 후 존 코너가 아빠가 누구인지 알게 될 것이다. 사라 코너는 T-800으로부터 도망치는 피해자가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품은 존재로 점점 변화해 간다.

T-800은 끈질기게 추격하고 사라와 카일은 공장 안으로 그를 유인한다. 치열한 전투 끝에 카일은 마지막 폭탄을 T-800의 몸 안에 넣어 파괴하려다 파편에 맞고 사망한다. 그러나 T-800은 상반신만 남은 상태로 다시 사라를 공격하고 그녀는 마지막 힘을 다해 유압프레스를 작동시켜 그를 완전히 파괴한다.

모든 것이 끝난 후 사라 코너는 임신한 상태로 멕시코 사막을 운전하다 주유소에 들어간다. 그녀는 미래의 아들 존 코너에게 메시지를 남기기 위해 테이프를 녹음하며 다가올 전쟁에 대비할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미래의 카일이 가지고 있는 사진을 찍으며 영화는 끝난다.

어쩌면 좀 어설프긴 했지만 팔을 수리하거나 눈을 고치고 선글라스를 쓰는 장면은 무서워서 잘 보지 못했다. 끝까지 보면서 총을 맞아도 죽지 않고 탱크에 깔려도 죽지 않고 너무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액션신만 나오면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이 되긴 했다. 시리즈로도 나와 있으니 차례대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